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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파나소닉에 대한 레포트가 있어서요... 파나소닉에 대한 정보좀 알려주세요 회사 연혁, 지사 현황, 매출 현황 등등.. 내공 팍팍!!!
[답변내용]
파나소닉은 회사이름이 아니라.. 마쯔시타전기라는 일본의 대표적인 전기·전자분야 메이커의 상표명중 하나입니다. 주로 영상·음향기기 관련 상표라고 알고 있습니다. 마쯔시타 전기는 워낙 유명한 회사라 인터넷에서 검색해 보시면 아주 많은 자료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마쯔시타에 관해 자세히 알고 싶으시다면 마쯔시타의 창업자인 마쯔시타 코노스케의 전기를 읽어보실것을 권합니다. 거의 모든 도서관에 있는 책입니다. 마쯔시타전기전기에 대한 간단한 소개글 하나를 붙여 두겠습니다. 출처는
http://madang.ajou.ac.kr/%7Enhsosh/documents/ebiz/ebiz_19.html
입니다. ----------------------------------------------------------------------------- 설립년도 : 1935년 대표이사 : 나카무라 쿠니오 본사 : 오사카부 카도마시 오자 카도마 1006 본사사원수 : 4만5천명 매상고 : 4조5000억엔 (2000년) URL : www.panasonic.co.jp 일본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인은 마쯔시타 코노스케이다. 그는 일본판 ’카네기’이자 ’잭 웰치’라 할 수 있다. 가난한 쌀집 아들로 태어난 마쯔시타 코노스케는 지난 1918년 전기소켓을 만드는 오사카전등이라는 회사에서 독립하여 마쯔시타 전기기구제작소를 만든다. 당시 그의 나이 24세였다. 마쯔시타는 포탄형의 자전거램프를 고안해 ‘내쇼널 램프’라고 만들어 히트를 친다. 마쯔시타 전기기구제작소는 1932년에 마쯔시타전기산업으로 개명하면서 오늘의 터전을 잡는다. 현재 마쯔시타전공, 마쯔시타통신공업 등 마쯔시타라는 이름이 붙은 14개의 대기업을 가지고 있으며 세계 40개국에 진출해서 내쇼널(National), 파나소닉(Panasonic), 테크닉스(Technics) 등의 유명브랜드로 다양한 제품을 팔고 있다. 그러나 마쯔시타라고 물밀처럼 다가오는 글로벌 IT경제에 초연할 수 없다. 따라서 ‘초제조업’을 선언하고 ‘제품을 통하여 고객에게 솔류션을 제공한다’는 새로운 사업방침을 세운다. 사원출신 나카무라 쿠니오 사장이 2000년 7월에 취임하면서 발표한 일이다. 초제조업기업을 지향하며 나카무라 사장이 택한 경영전략은 과거 맘모스 제조기업의 피라미드구조를 해체하고 “플랫 & 웹(flat & web)”형의 조직을 구축하여 각 사원이 고객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이를 위하여 그는 사내개혁을 통하여 권한을 대폭 이양한다. 사업계획에 있어서는 ‘발전 2000년 계획’을 수립하는데 핵심은 사업구조를 IT산업의 핵심인 디지털TV시스템, 반도체, 이동체통신, 광디스크,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의 5대 사업분야를 발전의 견인차로 하여 ‘선별과 집중’을 하겠다는 것이다. 발전2000년 계획의 목표는 네트워크 사업을 전세계적으로 구축하는 것이다. 즉 5대 사업분야를 인터넷으로 연결시켜 ‘네트워크가전’이라는 새로운 가치의 사슬을 구축하겠다는 야망이다. 구체적으로 이 네트워크는 홈네트워킹, 모바일 네트워킹, 카 네트워킹, 데이터 스토리지라는 4개 네트워크 사업을 형성하게 된다. 발전2000년 계획의 또 하나 특징으로 사내분사화가 이루어져 AVC사, 전화주설사, 에어컨사, 모터사 등의 사업부별 사내회사가 만들어졌다. 이 사내회사들은 그룹계열사들과 연계하여 비즈니스를 개발하게 된다. 예를들어 AVC사내회사는 방송용 비디오 시스템 사업을 마쯔시타통신공업과 일원화하여 AVC방송시스템 사업부를 설치, 이곳에서 방송용기기에서 방송국내 시스템까지 전체를 대상으로 기획, 제조, 영업하게 한다는 것이다. 마쯔시타전기산업이 마쯔시타그룹의 항공모함이라면 주위에 뛰어난 호위함들이 있는데 그 중 가장 주목받는 것이 마쯔시타통신공업이다. 마쯔시타통신공업은 마쯔시타 코노스케가 앞으로 가전용이 아닌 산업, 업무용 전자제품의 수요가 증대할 것이라는 예견에 따라 1958년에 설립되었다. 마쯔시타통신공업은 설립 후 자산내용, 수익 등에 있어서 줄곳 마쯔시타그룹의 우등생으로 자리잡아 왔다. 관서(關西) 지방에 본부를 둔 그룹의 약점을 보강하기 위하여 동경의 위성도시인 요코하마에 본사를 둔 마쯔시타 통신공업은 ‘이용자를 지향한 하이테크형 효율기업’이라는 모토를 가지고 주로 통신기기, 정보기기를 생산해오고 있는데 최근에는 이동통신 단말기 부문에서 NEC와 쌍벽을 이루는 기업으로 변신했다. 마쯔시타그룹은 제조, 영업에서 뛰어날 뿐만 아니라 주주관계를 중시하는 일본기업 중의 하나이다. 마쯔시타는 독자적인 ‘capital cost management (CCM)’이라는 관리수법을 운영해 오고 있었다. 기업가치와 주주이익을 중시하는 경향이 일본경제에도 침투함에 따라 이 CCM을 이제는 각 사업장 별로 도입하여 각 사업장에서는 수익성과 효율성을 추구하고 이것이 총화로 모여 마쯔시타그룹의 점진적인 혁신으로 연결된다는 발상이다. 1918년 창업자 마쯔시타는 회사를 ‘사회의 공기(公器)’“로 만들겠다고 생각하였으며 그 지름길은 싸고 좋은 제품의 공급이었다. 실제로 마쯔시타는 항상 경쟁사보다 싸고도 품질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여 전국 판매망을 통하여 영업에 역점을 둠으로써 판매고 수위를 유지한다. 명실공히 일본가전메이커의톱이다.무수히 많은 종류의 전기전자제품을 생산하면서도 모든 품목이 톱리스트에 들아가는 것이 마쯔시타의 괴력이다. 일본국민의 존경을 받는 기업 마쯔시타는 새로운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2000년도에만 연구개발과 설비투자에 1조엔 이상을 투입했다. 매상고의 22%에 달하는 규모이다. 사회의 공기로 남아있기 위한 의무이기 때문이다.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