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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조금은 낭만적인 이야기 인데요... 제 자신이 사업을 하면서 성장 동력이 절실히 필요하다고 생각되네요... 간단히 말씀드리면 창업자(저 자신) 개인의 역량이나 도덕성 현 사업의 사업성 만으로 투자를 결정할 만한 엔젤이 있을 까요 미사여구로 장식된 사업계획서를 보지 않고 단지 사람을 알아볼만한 사람이 있을 까요 그런 만나고 싶습니다. 단! 도덕적인 사람으로요 10여년 사업을 해오면서 사람을 보고 판단하는 사람을 몇차례 만났지만 결국 저를 돈 만드는 기계쯤으로 생각하더군요... 각설 하고... 제가 문고자 하는 질문은 2가지 입니다. 1. 요즘에도 그런 사람이 존재 할까 ... 2. 그런 인물을 찾아서 만날 수 있을 까 ... 그리고 주변에 그런 분이 있다면 소개해 주시는 것도 ^^; 절망 끝에 희망을 찾았는데 여전히 가슴이 답답하네요
[답변내용]
조금이나마 저의 생각을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즘에도 그런 사람이 존재한다고 믿습니다. 아직도 우리나라는 사람다운 사람이 사는 세상이라고 믿습니다. 확률적으로 따져봐도 4천8백만에 육박하는 위대한 한민족의 자식들중 도덕적인 사람은 존재할거라고 생각합니다.. 혹은 자신이 도덕적이라고 생각하고 노력하는 사람도 있을듯..^^: 희망을 가지면 빛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꿈을 잃지 마세요 질문하신분이 가장 처음에 사업을 시작했을때 가졌던 원대한 꿈이 있잖아요 정말 도덕적인 사람을 찾고 싶으시다면.. 참된 사람이 되기위해 노력하는 봉사단 혹은 종교에 종사하시는 분들... 이라고들 흔히 말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무엇보다 저의 생각입니다..^^; 주관적인.. 먼저 많은 사람을 찾아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질문하신분이 사는곳에만 한정되어 있지않은.. 그리고 괜찮다 싶으신 분을 만나시면 같이 오래 있어보는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같이 식사를 하거나 술을 마시고 운동을 하고.. 그렇지만 친분을 목표로 가져서는 안될것 같습니다 우정이라는 요소가 포함되면 그 사람의 단점을 가리고 장점만을 보여주기 때문입니다.. 이상으로..^^; 감히 제가 짧은 몇마디 남겼습니다..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세상은 만만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세상을 누르고 목표를 쟁취했 을때의 느낌을 즐기세요~ 꼭 희망을 가지세요!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