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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지금 저는 여성이고요 23살입니다 직장에서 하는 일은 인사관리,4대보험,전표정리같은 총무업무이고요 제가 2003년 11월자로 경력 1년이 되는데요 내년 11월까지 근무해서 경력 2년을 만든 다음에 그만두려고 합니다 이 회사는 회장이 싸이코라 너무 짜증나고 오는 손님들도 회장 닮아서 반말 찍찍에 사람 무시하기 일쑤고 전부 다 싸이코 입니다. 뭐 말로 다 하자면 엄청 나지만 그냥 그만 두고 싶어졌습니다. 회장이 악덕업주거든요 그런데 문제는 내년에 경력 2년이 되는 11월에 내 나이는 24이며 결혼도 한 기혼여성이 되어 있을 것 같은데요 경력2년정도면 어떻게 볼 것이며 나이가 24에 기혼 여성이라면 다른 직장을 쉽게 구할 수 있을것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경력 2년이면 괜찮은 건가요? 그 후로는 나이가 너무 많아져서 안 될것 같아서요 제발 도움 주세요...부탁드리겠습니다
[답변내용]
희망적인 얘기를 할 수는 없을 것 같네요 창업을 하게 된다면 모를까 지금처럼 불경기에 취직을 시도하기엔 너무 힘들 것같네요. 내년이라고 더 좋아질 수 있을런지 알 수도 없구요 어떤 일이든 한다면 할 수야 있겠지만 자기 마음에 드는 일을 하긴 어려울꺼예요. 우리 나라가 좀 이상한건지 몰라도 능력이 있어도 기혼 여성에 나이가 20대 중반에 들어서면 취직이 잘 안되잖아요. 그리고 2년 채우기 할려고 하지 마시고 보너스랑 퇴직금이 맞물리는 시기에 그만 두시는게 더 좋을 듯한데.. 12월쯤이면 보너스 나오지 않나요?? 그럼 그 때 그만 두시면 퇴직금하구 보너스 같이 받게 될텐데.. 깊은 생각의 결정에 좋은 결과 있으시길... 내용출처: 직접작성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