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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font color=#5555ff>[질문내용]</font></b> 전 인천에 사는 한 고등학생 2학년이에요 최근에...아빠가 회사를 나오셨다죠...외환신용카드라는 회사였는데 요즘에 카드 회사 쪽이 안 좋다고 하더니... 아무튼 그래서 집안 사정이 좀 안 좋게 됬어요... 그래서 돈 좀 벌어야할 것 같아서요... 제가 신분이 고2다보니까...시간이 별로 없는데... 그냥 하루동안 일해주거나 한 번 일해주고 바로 돈 받을 수 있는 직업은 없을까요 백원이라도 벌 수 있는 직업이면 뭐든 다 좋으니... 그리고 저희 아빠가 주식 투자를 해보신다던데... 그래서 고변호사 강의도 많이 듣고 그랬거든요.. 냉정하게 주식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은 얼마나 되는지도 가르쳐 주세요 <b><font color=#ff5555>[답변내용]</font></b> 제가 생각하기에는.... 고2시면 공부에 전념하시는 것이 더 좋을 듯 합니다.고등학교때 부터 일해서 번 돈보다는 대학나와서 취직해서 벌수 있는 돈이 훨씬 많습니다.님의 장래를 생각해서라도 지금은 학업에 전념하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님의 생각은 매우 훌륭하다만, 아버지께서도 님이 학업에 전념하기를 바랄 듯 싶습니다. 제 생각에 님이 원하시는 조건의 직업은 구하기 힘들것 같군요.고용주 입장에서 보아도 정규적으로 일을 할 수 있는 사람을 선호하지, 하루만 일해주면서 일당을 받는 사람은 원하지 않을 듯 합니다. 노가다가 일당지급이 되긴 하지만.노가다도 아무나 하는 것 아닙니다.노가다도 경력이 있어야 하지, 처음하는 사람들이 하면 다칩니다.(버는 돈보다 병원비가 더 많이 나온다는 얘기도 있습니다.)차라리 술집 아르바이트나 패스트푸드점 클로즈타임에 일하는 것이 나을 듯 합니다.밤에 일을 하기 때문에 학업에 큰 지장도 없을 뿐더러, 시급도 많이 줍니다.게다가 2~3시간만 일하기 때문에 님이 원하는 직업조건에 비슷할 듯 합니다. 주식투자로 정규적인 수입을 바라기는 힘들듯 합니다.차라리 퇴직금으로 소액창업이나 공인중계사나 보험설계사같은 자격증을 따는 것이 장래에 있어 더 바람직할 듯 합니다.주식 투자에서 성공할 확률은 장세나 경제 상황,정치상황에 따라 달라지게 마련입니다.때문에 주식투자에서 평균적인 성공할 확률을 묻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그러나 한국에서는 개인투자자들(개미들이라고 하지요?)이 투자해서 돈벌기 쉽지는 않다고 합니다.주식투자를 자산 증식의 수단으로 여기는 것은 몰라도 고정적인 수입원을 바라고 투자하는 것은 그다지 현명한 선택은 아닐듯 합니다.그러나 거래소 시장에서 저평가된 주가들이 많으므로 이들을 눈여겨볼 필요는 있을 듯 합니다. <font color=#777777>[출처: 네이버 지식검색]</fo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