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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전 제주도에삽니다 그래서 여행사를 창업할려고합니다 그런데 여행사는 어디서 수입이 나오는 거에요? 수입이 있어야 먹고살고 직원들 월급도 주잖아요
[답변내용]
커미션입니다. 여행사는 인바운드(국내여행객)와 아웃바운드(국외여행객), 혹은 WHOLESALER라 하여 두가지 모두를 겸하는 형태 등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여행사의 경우 항공권과 숙박료, 그리고 TOUR FEE에 대해 일정한 커미션을 받습니다. 현재 요율이 바뀌었는지 모르지만 항공권의 경우 큭정 항공사 제외하고는 9%의 커미션이 있습니다. 즉 100만원짜리 항공권을 예약해주고 끊어서 판매하면 90,000이 다시 항공사로부터 여행사로 입금되는 방식이지요. 그렇다면 항공사에 가서 끊으면 91만원 아니겠느냐 하실텐데..절대 그런거 없습니다. 항공사 역시 자체 영업능력만으로 수요자를 충족할 수 없기에 여행업계와 약정한 커미션을 계약하고 일종의 판매 대리를 하는 것입니다. 호텔, 리조트를 여행객에게 판매하였을 경우 역시 객실료에 대해 일정 비율의 커미션을 여행사에 지급합니다. 관광안내비용 역시 마찮가지구요.. 이러한 것들은 기본적인 수익이구요.. 실제로는 여행객들로 하여금 쇼핑이나 옵션(수상보트타기, 공원관람, 특정 식당에서 식사 등)을 권하여 발생된 매출에 대해 업자로 부터 일정 비율(꽤 높습니다 ^^;)의 수수료를 챙기게 됩니다. 모 가이드나 TC의 TIP도 있구요.. 여행사의 수익부분은 마진율이 크진 않지만 다양한 편이랍니다. 내용출처: 직접작성.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