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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나이 24살 먹고 1월에 전역해서 최소한 용돈이라도 벌려고 알바를 하다가 수입이 너무 적어 직장을 구할려고 하는데...등본하고 실주소하고는 같은 주소가 아니라서 직장은 구하지도 못하고... 장사를 하려해도 돈이 너무 적어 시작할 엄두도 내지를 못하고 지금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방황하는 어리석은 남자랍니다.. 제가 할줄 아는건 그림밖에 없는데...그래서 미술강사라도 할려하니 입시부는 재학증명서라도 있어야 하고 유치부,초,중등부는 여자강사이길 원하고... 분명히 입대하기 전에 휴학하고 입대했는데 나와보니 아예 짤려있고.. 그렇다고 다시 공부해서 대학들어가자니 집안형편이 어렵고.. 전여.. 많은거 바라는 넘 아닙니다..그냥 연세 많이 드신 부모님 모시면서 행복하게 살고싶은 소망 하나인데.. 그것마저 돈이라는 녀석에게 빼았겨버리고... 많은 돈을 주는 직장을 구하는 것도 아니고 한달에 80~100정도에 노가다도 좋고 먼 일이라도 좋은데 마땅히 구해지지도 않고...요즘 정말 왜 사나 싶습니다.. 여러분들에게 구원을 청합니다..그림그릴줄 아는 재주로 뭘하면 먹고 살루 있을까요?? 미술강사는 이미 알아보았습니다...충분히...이나이에 아르바이트는 무리입니다.. 인터넷 창업도 좋고 아니면 재가 가진 재주로 할수 있는 일이라면 아무거래도 다 좋습니다... 제가 지금 마련할수 있는 돈은 약 2000만원 정도이구요... 이 적은 돈으로 무얼 할수 있을까요?? 제게 힘을 주세요...빛을 주세요.... 전역한지 얼마 되지 않아 사회물정 하나도 모릅니다...저를 도와주세요...
[답변내용]
음... 처음부터 그 자본으로 (2천만원) 사업을 할려고 하면 망하기 십상입니다.. 먼저 사회란 누구나 생각하는것같이 쉬운것이 절대 아닙니다. 그돈은 은행에 넣구 찾아쓰지말구요.. 몇년 직장생활하면서 사회 안목을 넓힌다음에 뭔가 사업을 하세요.. 안그럼 망합니다... 사업하다 1억5천날린 사람이 ㅡ.ㅜ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