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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권리금이 왜이리 비싸져?? 보증금 보다 더 비싼곳이 허다 하더군여 권리금이 그리 비싼가여?? 인터넷상으로 찾아 봤더니 보증금의 3배 정도 더 달라구 하더군여 권리금을 많이 깍을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가르쳐 주세여
[답변내용]
통상적으로 권리금이라하면.. 시설권리금과 영업권리금이 있습니다. 아시겠지만... 시설권리금은 말그대로 내부시설 부터 외부 간판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일괄 매매 또는 임대하는 것이며 영업권리금은 일명 자리값, 또는 피값이라 불리기도 합니다. 이는 그자리에서 영업을 하면서 생긴 단골 손님과 가게 인지도와 그에 따른 부수수익등의 추상적인 금액입니다. 이는 가격이 천차만별이며, 세밀한 조사를 필요로 합니다. 일반적으로 6개월에서 12개월정도, 기간동안의 수익을 권리금으로 받습니다. 권리금을 많이 받기 위해서 가게에 손님을 위장해서 영업이 잘되는 것처럼 꾸미기도 하죠. 따라서 이를 일정기간 미리 조사해서 권리금을 어느정도 추산할 수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바가지를 안쓰죠. 또한 권리금은 임대인(소유자)에게 보증금과는 달리 청구를 하지 못합니다. 따라서 1년 정도 영업을 하고 이제 순수익이 날려고 하는데 소유자가 바뀐다거나 계약기간이 끝난다거나 해서 소유자가 해당점포를 인수시 권리금을 청구하지 못합니다. 권리금이 마냥 비싸다고 생각지 마시고 그런만큼 영업이 잘된다고 생각되어질 수도 있습니다. 종로에 극장 주면 커피숍의 경우 보증금에 비해 권리금은 10배이상하는 곳도 있으니까요... 창업시 그 업종에 대한 정보와 경헙의 부족으로 비싼권리금만 물고 적자를 내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히려 역으로 생각하면 권리금 없는 점포를 인수해서 열심히 노력한다면 내가 권리금을 받고 점포를 인계 할수도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참고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