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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이번에 편의점 창업을 준비중입니다
설명회는5개회사 다다녀보고
기본적인 점은 대강알고있습니다만
점포를 운영중인분이나 준비중이신분들의 조언과
과연 창업을 했을경우 정말 열심히 저 나름대로의
노하우로 해나간다면 어느정도는 성공할수 없는건가요
기본적인거 말구 정말 자세한 답변 조언부탁합니다
저랑 같은생각인분 메일한번주세요
[답변내용]
답변 입니다..
질문자 평 : 이미 체계가 확 짜여진 LG나 훼미리마트,7일레븐같은데보다 미니스탑이 점장에게 편하다고 하구요....(그만큼 불리한 계약이나 본사에서 계약해지등 가혹한 처벌이 없고 본사지원도 잘해준다네요....)
장소가 좀 않좋으면 보증금(계약이 끝난후 무조건 돌려받죠)이 싸고 좋으면 2억을 호가하기도 하는데 때때로 보증금액수만큼 매출이 않되는곳도 잇다네요....
주인될분이 세밀히 확인해야하구요....
편의점 하다가 보면 가장 당면하는문제가 알바생입니다.
알바생때문에 골치아픈부분이 많거던요.
보통 주간에 20대초반의 여자를,야간엔 믿을수잇는 사람으로 남자를 쓰는데 야간알바는 관리를 잘 해야합니다.
주간에 점장은 보통 편의점내에 위치해야하고 개인시간을 활용하기가 어렵습니다.
하루하루 짬짬이 시간은 나는데 휴가철에 놀러도 못가구요.....
몇일 쉴수도 없습니다.
또 방학이 끝나면 알바생구하기도 쉽지않죠.
성공적인 알바생을 쓰려면 군대처럼 관리하는게 좋습니다.
선임병이 후임병다루듯 때때로 식사도 사주고 분위기를만들어나가야죠.
알바생이 밝고활기차면 매출도 상승합니다.
알바생다음으로 당면하는문제가 본사와의 관계인데 본사와 편의점은 항상 원만한 관계가 유지되야 합니다.때때로 본사 영업과장이상간부들과 친해질 필요가 있구요.....
그런 후에 다 좋은일이 많이 생깁니다.
본사지원도 잘해주고요.....
편의점 선택시 항상 목이 얼마나 좋은지 알아봐야 합니다.일주일에서 한달간은 관찰해보며 하루 유동인구가 얼마나 되는지 근처에 다른편의점은 없는지...잇다면 담배를 팔수잇을정도로 거리가 떨어져잇는지(전매청은 거리제한을두고 담배판매권을 줍니다), 주변에 버스정류소등은 없는지(있는게 훨씬유리하죠), 대학등 인구가 많은지역이 근처에 있는지등등.........
목이좋으면 어쩔수없이 매출이 만족할만큼 오릅니다.
주거지라해도 유흥업소를 끼고있다면 야간에 취객이나 유흥업소 종사자들을 단골고객으로 확보할수있어서 매출에 유리합니다.유흥업소종사자들은 씀씀이가 해픈편이죠.
편의점을 하다보면 종합적인 장사수완이 필요하단걸 알게됩니다.
직원관리도 중요하구요....
알바생만 잘 쓰면 걱정거리의 50%는 없앨수가 있습니다.
알바생중엔 금고에 손을대 조금씩 조금씩 점장이 눈치채지못할정도로 손버릇이 않좋은 녀석도 잇거던요....순진할수록 그런 유혹에 쉽게 빠져드는것 같더라구요.....
따라서 평소에 그런 교육을 잘해야합니다.
점장이더라도 항상 카운터에서 계산을하고 먹는모습을 보여줘야하죠.
글구 야간알바는 간식거리를 정해서 사놓고 먹게하던지 해야합니다.
걍 진열대에서 먹게하면 이것도 나중에 30만원이상의 손실이 될수있습니다.
항상 알바생들의 애로사항에 관심을갖어주면 그만큼 가게를위해 일해주죠.
매출에따라 보너스도 조금씩 주는 요령도 필요하구요......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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