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지식정보

작성시간 : 2003-07-27

차용증을 받았는데도 돈을 주지 않으면요?

[질문내용]
동업을하다가 동업자에게 처음에 원금 5000만원과 공사가 끝나면 받게되는 이익금 2000만원을 받아야하는데 공사가 끝나고 준공이 났음에도 돈을 주지 않고 있습니다.
7000만원에 대한 차용증은 써주겠다고 미안하다고 하는데..이 사람이 핸드폰 번호도 바꾸는등 신뢰가 안가게 행동을 해서 제가 차용증만 가지고는 안되고 공사한 건물이 빌라인데 이 동업자는 그 건물주가 돈을주지 않자 그 건물 3층에 해당하는 2세대를 자기가 공사한 대금대신 받는걸로 해놨다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저에게 하는 말이 그중 1세대가 전세가 나가는데로 돈을 준다면서 그 1세대 전세권을 저에게 위임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서류를 써주겠다고 합니다.
차용증과 함께요..
그러면 차용증서식은 제가 알겠는데 뒤의 내용은 어떤양식의 서류를 받아야할까요?
전세권이라는게 정확히 어떤건지 잘 모르겠고 그 전세입자가 들어오는데로 전 7000만원만 받으면 끝나는데 실제로 부동산에 물어보니 그 전세가 1세대당 8000만원은 될꺼라 하더군요.
각서를 받아야하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제가 또 걱정되는것은 전세권을 저에게 위임해주면 세입자가 나갈때 제가 또 돈을 줘야하는거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어서 그 동업자가 하는말을 다 못믿겠더라구요..
어떤 서류를 받으면 전세가 들어올때 제 원금을 받고 모든 관계를 청산할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만일 동업자가 거짓을 말할까봐 이번에 만나서 차용증을 써줄때 말하는걸 다 녹음하려 하거든요..

[답변내용]
답변
- 님의 딱한 사정 위로를 드립니다
- 차용증이나 위임장의 양식은 별도로 있는게 아닙니다 그냥 보통의 많이
사용을 하니까 그냥 차용증 위임장이 되어 버린거죠
- 제일 중요한건 차용증이든 위임장이든 서로 협의하에 작성을 하고 공증인의 공정을
받아 둬야 법적으로 효력이 있습니다
-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그냥 종이에 차용증과 위임장을 적어 공증만 받으면 됩니다(날짜,성명,주소,주민번호는 기본으로
들어가야 됩니다)
- 답변 되셨나요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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