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저는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인 학생입니다.
하지만 저는 공부에 전혀 취미가 없어 대학이나 갈지 모르는 실정입니다.
지금 헬스클럽에 다니고 있는데 영어는 유치원 수준이라고 해야 맞을 겁니다.
유치원보다 못 할 수도...제 사춘 동생은 짧은 단어라도 하지만 전 아예 못 합니다.
대충 홈, 보이, 타이거, 어바우트, 잉글리쉬 등...다른 사람도 당연히 알 단어들을 3분의 1 정도밖에
모릅니다.수학은 초등학교 5학년 수준...
분수 더하기도 못 하니...
그래서 전 공부 쪽 말고 지금이라도 열심히 해서 일 자리를 구하는 곳을 찾아보고 싶습니다.
취미 활동을 즐기면서 하는 일자리면 좋겠는데...
제가 지금 하지는 못 하지만 배우면서 하는 일자리를 갖고 싶은데 추천 해 주실 분 없나요?
저에게 쪽지를 보내셔서 진지하게 상담을 해 주실 분은 핸드폰 번호를 알려 드릴 수도 있습니다.
아니면 쪽지로 상담을 해 주시던가요...정말 진지합니다.이러다가 나중엔 거지나 시장에서 음식이나
팔아야 할 것 같습니다.저희 아버지는 경찰이신데 지금 경사 자리에 계십니다.
그래서 저보고 맨날 구박만 하시고...전 절대 공부 따위로 직장을 갖고 싶진 않습니다.
몸으로 때우는걸 하면 아빠가 나중엔 니가 어릴때 그렇게 노니까 그러지...이런 소리 할거 같고...
취미 활동을 즐기면서 했으면 좋겠는데...예로 강아지 키우는 거라면 강아지 손질을 배울 수 있으니까
그런 것을 한다든지...돈 안 들고 돈 벌면서 평생 직장으로 삼을 수 있는 곳은 없을까요?
답변해 주세요.
[답변내용]
^ㅡ^
저랑 수준이 같네요 저도 돌머리 ㅋㅋㅋㅋ
취미로 머 어떤게 좋으실지
저도 공부엄청 못해요 학교는 커녕 다니지도 않구요.공부할 필요 없다구 생각해요.
물론 사람이 배울건 배우고 갖출건 갖춰야 겟지만 인생은 한방이라 생각해요.
순리대로 살면 편하게 살겟지만 전 그게 싫거든요.
제 친구중에 공부 정말 잘하는 친구 있거든요.전국에서 10등할정도로
인기도 많고 독고가이 비슷하게 운동도 잘하고 옷도 잘입고 공부도 잘하고 그랫는데여.
그넘만 많나면 갠히 약발이 오르는겁니다. 지가 하는말이 내가 공부로 성공해서 너거들
놀고 있을떼 공부해서 커서 다눌라주꼐 이러더군요.친구엿지만 정말 괘씸한 ㅡㅡ^
근데 그렇게 공부잘하고 잘난친구가 어떻게 됏는지 아세요? 사람뚜드리 패서 지금 학교
짤리고 구치소에 들어가 있어요.ㅋㅋㅋ 폭력으로 공부 그렇게 잘하지만 나오면 머합니까
폭력전과 있는데 에험..구절구절 예기가 길엇군요. 강아지 보시는게 취미라면요.
강아지 미용이나 사육하는걸 배우는 겁니다. 그다음 응도가 가둥이네 처럼 농장을
사서 개를 키우며 교배 시키고 파는거죠. 미견도사라고 새끼를 8마리 놓앗는데
그 여덜마리가 가격에 4천만원 넘더군요. 개 농장도 괜찬구요.
아님 벼룩신문이나 이런데 자동차싸게 내놓잔아요.상태도 좋고 이차는 가격 5십만원 정도
더 받을수 있겟다 십으면 그차를 구매해서 손좀 보고 다시 50만원 정도 더비싸게 내놓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