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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삼성차는 에쿠스나체어맨급의 차가 없는데..
[답변내용]
음..
보너스 상식{}- 대기업 총수는 어떤차를 타고 다니나?
대기업 총수나 최고경영자(CEO) 들은 무슨 차를 탈까. 결론적으로 말하자면 개인적으로는 벤츠 등 고급 외제차를, 관공서 출입등 공식 업무에는 국내산 고급차를 타는 ‘이중 플레이’를 합니다. 우리나라 10대그룹 회장 중 절반이 한대에 2억원 정도 하는 벤츠 최고급모델 S클래스를 탈 정도로 CEO 사이엔선 역시 벤츠 인기가 높습니다. 재계 오너들은 외부 시선을 의식해 공식 의전차량으로는 국산차를 타지만, 개인적으로 BMW나 벤츠, 재규어 같은 수입차를 ‘가족용’ 차량으로 갖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동차를 유난히 좋아한다는 삼성 이건희 회장은 독일 벤츠사에서 직수입한 S클래스 리무진 ‘풀맨’을 탑니다. 하지만 청와대 등 관공서를 출입할 때는 얼마전까지 옛 삼성자동차에서 SM5 2.5를 특수 개조해 만든 SM530(배기량 3,000cc) 리무진을 타다가 올해 삼성이 업무용으로 대량 구입한 현대 에쿠스 리무진을 탑니다. 이 회장이 개인적으로 소장하고 있는 수입 외제차는 더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특히 삼성이 최근 BMW를 구입, 이 회장의 아들인 이재용 상무가 타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창업 1세인 한진 조중훈 회장은 벤츠 마니아입니다. S클라스급 등 벤츠차종만 5대 이상 갖고 있고 수입 지프차량도 여러대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1960년대 한진그룹 창업시절 지프를 주로 탔던 조 회장은 공식 행사가 아니면 운전석 옆자리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지프 앞자리에 앉던 습관 때문이지요.
LG도 그룹 차원에서는 에쿠스를 타지만 구본무 회장은 벤츠를 탑니다. 롯데 신격호 회장, 금호 박정구 회장도 벤츠 S클라스를 전용차로 이용합니다. SK㈜ 최태원 회장은 쌍용 체어맨을 전용차로 쓰지만 SK그룹 손길승 회장은 도요타 렉서스 430을 탑니다. 계열사인 SK글로벌이 일본 도요타의 국내 판매를 맡은 딜러이기 때문이지요.
한화 김승연 회장은 벤츠를 전용차로 타다 지난해 에쿠스로 바꿨습니다.
자동차업체 CEO들은 물론 자사 최고급 차량을 탑니다. 현대·기아차의 정몽구 회장을 비롯, 현대 계열사 사장단은 에쿠스나 다이너스티, 그랜저를, 대우차 이종대 회장은 98년 단종된 아카디아를, 쌍용차의 소진관 사장은 체어맨을 탑니다.
이른바 닷컴 벤처기업 사장들은 어떨까요.
기아차 옵티마 광고모델로 나오는 다음커뮤티케이션 이재웅 사장은 작년까지만 해도 삼성 SM5를 탔지만, 기아차 광고에 나오면서 옵티마로 바꿨습니다. 최근 황현정 아나운서와 결혼한 후 웨딩카로 옵티마를 타고 공항까지 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아이월드네트워킹의 허진호 사장은 그랜드체로키를, 야후코리아의 염진섭 사장은 포드 익스플로러를 타는 등 개성에 따라 차를 고르는 경향이 강합니다.
기업 CEO가 타는 자동차는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데 효과가 있기 때문에 자동차 업체마다 의전차량을 납품하려는 물밑 경쟁이 치열합니다. 내용출처: http://www.omygod.co.kr/data/mong/magazine/html-3/102.htm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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