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전 지금 만24세이구여... 79년생입니다....
올 10월에 아기가 태어날 예정이구여....와이프랑 지금 상의 중인데요...
어떤 보험을 들어야할지 고민중입니다....
현재 생활이 넉넉치 않기에 더더욱 고민입니다.....
가장 저렴하면서도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그런 보험좀 추천해주세요...
현재 적금을 붓고 있는데 저축형보험도 괜찮은지...
보험회사는 어떤곳이 좋은지......보험을 들때 따져봐야할것이 무엇무엇인지...........
자세한 조언 부탁드립니다.....
보험은 최상의 결과를 더욱 확실하게 하는 투자입니다.
질문하신분의 경우 앞으로 인생에 있어 필요한 돈을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써야할 돈 혹시 쓸지도 모르는 돈 이렇게요.
생활비와 대출상환, 노후자금, 직장인의 경우라면 창업자금 드은 언젠가는 반드시 써야할 돈입니다.
IF의 경우라 아니라 WHEN의 문제인 돈은 철저히 대비를 해야합니다.
그러나 아이가 대학을 졸업하고 독립하기 전에 가장이 사망한다던지, 본인과 가족의 질병, 사고
배상책임 등은 IF의 문제입니다.
WHEN에 대한 준비는 한다두달 늦추면 이자를 약간 손해보기 대문에 당초생각했던 삶의 질을
유지하는데 약간의 부족함을 느기는 정도인데 이정도의 재물의 부족함은 안빈낙도의 넉넉한
마음으로 상쇄가 됩니다.
하지만 IF에 대한 비용을 아까워 하다가는 최악의 상황이 닥쳤을 때 재기의 발판을 잃을
수 있습니다.
기회가 주어진다면 미래에 대한 준비는 다시 할 수 있지만 기회를 박탈당하면 더이상의
미래는 없습니다.
IF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는 비용이 아니라 최상의 결과를 확실하게 굳히기 윈한 투자입니다.
그러나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 IF에 대한 비용은 큰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지출의 규모를
가볍게 하셔야 합니다.
그래야만 WHEN에 발생하는 자금에 대해서 투자할 수 있는 여유를 누릴 수 있습니다.
보험이라는 것은 조건부 보험금이 아닌 무조건적으로 보험금이 지급 받을 수 있는 혜택을 받으실
수 있어야 합니다.
저축성 부분과 보장선부분을 겸비해서 보장한다는 것은 넉넉하지 못한 상황에서 상당히
버거운 지출만을 양산하는 보험가입을 가져오기도 합니다.
순수보장성으로 보장을 받으시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거라 생각됩니다.
상품을 권해드린다면..
산모에게는 질병보험형태의 종신보험을 가입하시는 것이 앞으로의 비용을 최소화 할 수 있을
거라 판단됩니다.
그리고 남편분깨서는 최소한 5천만원 이상의 사망보험금이 지급 될 수 있는 종신보험을 가입
하신다면 두분의 연령으로 보아 10만원 이하의 보험료로서 태어나게될 아이와 산모 남편 모두가
고른 보장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반드시 특약의 보장기간은 80세로 설정하시는 것이 바랍직하구요.
저축보험을 가입하시는 경우 태어날 아이 산보 그리고 본인의 재정적인 부분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차라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보장을 하실 수 있는 보험 포트폴리오를 구성한뒤...
나머지 금액은 은행에 적금을 넣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이러한 형태로 컨설팅을 해줄것을 요구 하시구요...
설계사의 말의 현혹되어 위의 원칙에 위배되는 보험가입을 하시는 경우 책임은 모두 질문하신분에
돌아갑니다.
가까운 분이 없으시면 저에게 연락을 주십시요..
가장으로서 간절히 바라는 것들 영원히 지키고 싶어 하는 것들이 온전히 지켜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와 드리겠습니다.
011-9612-5520 lpg-kim@hanmail.net
금호생명 FP 김민갑 내용출처: 직업적 사명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