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지식정보

작성시간 : 2003-07-27

높은 지위에는 용어가 헷갈려여......

[질문내용]
오너는 뭐고
사장, 회장 , 거기다가 CEO.............
전무, 이사
우리나라 회사 계급은 뭐가 뭔지 모르겟네여.......

[답변내용]
오너(Owner)는 영어 뜻 그대로 소유자입니다.
오너(Owner)는 영어 뜻 그대로 소유자, 즉 기업주를 뜻합니다.
흔히 오너를 사장으로 알고 있는데 그건 일반적으로 기업이 창업주가 사장을 하게되는데서 생기지 않았나 싶습니다. 최근엔 특히 기업소유주와 경영자를 분리하는 추세가 일반적입니다. 흔히 전문경영인이라고 얘기하죠.
전문경영인은 기업을 소유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기업의 경영일반을 총괄하는 일을 합니다. 한마디로 월급쟁이 사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전문경영인을 CEO(Chief Executive Officer-맞나?)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 기업주는 대부분 회장이란 직책을 차지하게 되죠. 회장은 법적으로 그 기업에 대해 아무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없는 지위입니다만 실질적인 영향력은 대단하죠.사장자리를 넘겨주고 그 밑에 있을 순 없으니까 만들어 놓은 초법적인 지위라고 이해하시면 될겁니다.
다음으로 뭐였더라....아! 사장...
사장은 일반적으로 대표이사라고 불립니다. 회사의 일반적인 직급체계는 대표이사(사장) 밑에 부사장(없음 말고), 전무, 상무, 이사로 구분되는 임원이있습니다.(삼성은 이사라는 직책 대신 상무보라고 합니다) 학교에서 학급회의를 할때도 회장, 부회장, 총무 이런 사람들을 임원이라고 부르듯이 그런 의미입니다.
다만, 회사의 경우는 ... 이 얘기를 다하려면 주식회사에 대해서 말씀을 드려야 하는데..그러기엔 넘 길고 많은 얘기를 해야하는군요... 그건 다음 기회로 미루고
암튼 회사를 대표하는 이사를 대표이사라 부르고 이는 곧 사장과 같은 의미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IP Address : 127.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