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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저는 24살 대학생(3학년)입니다.
생활고에 찌들린 나머지 학교 근처에서 장사를 하려고합니다.
어떤 것을 팔면 좋을지..
친구랑 같이 하려고 하는데, 악세사리를 팔려고합니다. 괜찮을까요?
좌판을 벌여놓구 하려는데 괜찮을까요?
특별한 마케팅 방법이라든지, 물건은 어디서 떼서 팔아야하는지..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고로 장사는 여름 방학이 끝나면 할 예정입니다
[답변내용]
경험자입니다....
저두 학교때 그런거 많이 했었어요....^^...
음 우선 어떤학교인지가 궁금하네여...지역별로 소화되는 아이템이 있거든요...
악세사리 같은 경우는 요즘 누구가 창업을 하고 있고, 그래서 성공하기두 굉장히 힘들거든요..
특히 물건을 하러 가면 시장상인들이 대학생이라고 하면 물건을 잘 안 주려는 경향이 있어요.(이부분은 가격에서 말을 하는 겁니다. 즉 도매가로 잘 주려 하지 않아요,,,)
오랜 거래가 있어 신용이 트이기 시작하면 좋은 가격에 가져올 수 있지만 그렇지 않다면 솔직히 요즘은 시장성이 없죠...워낙 많이들 하고, 핸드메이드 제품을 많이 하니까요,,,,
물건은 대체로 남대문에서 하는 것이 관례입니다...종류도 많고...
물건을 할 경우, 처음에 샘플식으로 몇개 사다가 반응을 보구 본격적인 판매를 합니다.
이때 샘플은 그냥 소매가로 사다가 파는 것이 좋구(본전치기라고 하죠..),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갈 경우 도매가로 물건을 해오시구요, A/S나 기타 반품에 대해서 관례가 어떠한지 반드시 협상을 하시고 물건을 사세요.
그리고 좌판을 하신다고 했는데 자칫 잘못하면 주변 동종업계 가게들이 구청에 신고를 합니다.
그러면 물건뺏기고, 벌금냅니다. 그러니까 좌판은 정말 잘 선택을 하세요....
요즘은 shop in shop형태로 가게 한 구석을 빌리거나 가게앞자리를 빌려서 하는 경우가 많으니까 좋은 자리 물색후 가게주인과 거래를 하세요. 이 경우 반드시 계약서를 써야하고, 봐서 공증까지 하면 더 좋습니다.
마케팅 방법은 뭐....우선 손님한테 친절하게 하는건 기본이구요, 손님에게 줄 수 있는 정보를 주거나 아니면 악세사리 같은 경우는 여성분들이 많으니까 touching mind형태로 장사를 하세요.
그리고 포장이나, 서비스 부분을 강화하신다면 실삔을 팔더라도 장사가 잘 되실겁니다.
성공하시길.....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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