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지식정보

작성시간 : 2003-07-27

정통일식주점...[내공 최대치겁니다]

[질문내용]
정통일식주점이나 퓨전일식주점의 가계명을 지어주세요...
재미있고...엽기스러운 걸로요...
한번보고나면 잊지못할 가계명있죠? 그런걸로좀 지어주세요.

[답변내용]
작지만 답변을 드릴까합니다.
우선 창업을 하신다는 각오하나만으로도 귀하는 반은 성공한거나 다름이 없습니다.
그리고 상호를 잘지어야 한다는 생각까지 하시니 더욱 칭찬을 해드리고 싶군여.
첫 단추가 잘끼어지면 나머지도 수월하듯 창업도 인생사의 하나이므로 중요한 판단이 필요합니다.
아~ 사설이 길었군여..
정통일식이나 퓨전이라고 하셨는데 둘중에 하나의 아이템을 고르시는게 낳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정통일식을 추구 하신다면 보통 소비자의 경향으로 봐서 귀하께서 말씀하시는
기억할 만큼의 사업으로 충족시키기가 어려울 듯 생각이 듬니다.
둘중에 하나로 고수하시어서 소비자들에게 정말로 뇌리에 박힐수 있도록의 음식으로 공략을
하시는게 좋을 듯 싶습니다.
요즘 퓨전이다 테이크 아웃이다 하면서 겉모습과 페스트푸드화된 맛으로는 차별화가 되질 않습니다.
그래서 상호명을 정하실때 두가지를 정하셔야하는데
하나는 정통으로 나머지 하나는 퓨전식으로 고르셔서 아이템이 선정되시면 그때 바꾸시면 됩니다.
우선 정통일식의 분위기는 정숙과 품위스러운 이름이 좋겠죠. 일본말은 말 자체가 우리나라 말로
발음을 하면 좀 가벼워 보이는 경향이 있어서 일식집마다 이름이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는 분이
많이 있습니다.
문제는 그 가벼운 발음을 어떻게 극복하냐인데 그답은 어떤 말을 만들더라도 글자를 길게 만드는 것
입니다.
일본식 발음이 워낙 짧기때문에 조금 길게만 발음을 한다면 그분위기를 극복할수 있습니다.
즉 상호명의 뜻과 의미는 정하기 나름입니다. 그뜻은 나중에 하셔도 뒤는 일이고
단어를 어떻게 정할꺼냐가 관권이져
비유를 하자면 "미소야"라는 프랜차이즈 이름이 있습니다.
발음을 해보시면 바로 느낄수 있을 겁니다. "미소야"의 뒤에 두글자 혹은 세글자를 넣어 보시면
그리 가벼워 보이지도 않고 오히려 뇌리에 박히는 현상을 불러 올수있습니다.
상호명은 누가 지어서 잘되는게 아니고 그리고 뜻이 좋다고 좋은게 아님니다.
단지 그 상호가 소비자에게 얼마나 생각을 또는 기억을 해주느냐가 문제죠.
일본말을 알고 오는 손님은 10%도 안될꺼라 생각이 듬니다.
그러니 일단은 글자수을 늘려보시고 귀하께서 일어 사전이나 검색으로 맘에 드시는
이름을 지으시는게 자부심도 느낄수 있고 나중에 보람도 느끼실겁니다.
참고로 고유명사는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너무 흔해 보이거든여^^*
암튼 건승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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