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내용]
현제 고2 인문계를 다니는 남자학생입니다. 계열은 자연계이구요.
지금부터 저의 고민을 털어놀을까 하는데 조언을 해주셨으면 합니다.
전 1학년때 야자를 거의 꼬박꼬박 하고 빠지기도 많이 빠졋지만 그래도 꽤 하고 공부도
좀 열심히 해볼까 노력도 해보았지만 모의고사 점수도 190~200정도 밖에 나오지 않았습니다.
그렇게 하다 2학년이 되더니 더더욱 공부하기는 싫어 지고 어떻게 하면 야자빠질까 이런 생각만
들더라고요. 그래서 컴퓨터 자격증 따서 대학간다고 막 억지부려서 야자 까지 빠져서 현제
까지 왔습니다. 오늘도 도서실 가서 공부하다가 왔는데요.
아 정말 3학년때까지 공부해서 모의고사 점수가 얼마나 나올지도 모르겠고
제 자신이 공부하려는 의지가 별로업네요.
저희 삼촌은 서울에 좋은 대학나와서 방황하다가
공인 중개가 가격증 따셔서 부동산 하시는 분이있느데요
오늘 이야기를 좀 했는데.
저보고 공부 어중간하게 해봤자 사회에서 필요업다고 차라리 기술을 배우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심각하게 고민 했어요 정말 제가 공부를 열심히 해야겠다고 하고 해도
얼마나 잘할수 있을까 이상태로 또 3학년으로 진학해봤자 똑같은 생활은 반복 될꺼 같고요...
차라리 지금부터 기술학원다니면서 기술배우고 3학년 되서 직업반가서 계속 기술배워서
전문대 같은데 가서 취직하던지 나중에 창업가튼쪽으로 하고싶습니다.
삼촌이 공부로 대학가서 취직해봤자 150~200정도 밖에 받고 허접하게 산다고. 소방기술을한번
배워 보라고 했는데 뭘 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고민이 되요
공부 잘못하겠으면 기술배우라고 한 그말이 정말 가슴에 와다았습니다.
그래서 기술을 배울려고 고민중인데요...
제가 어떤 종류의 기술을 배우는게 좋을지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직업반 출신이신 분이시면 더더욱 감사드리겠습니다.
[답변내용]
네~기술배우세요~그게 좋을껏같네용....
안녕하세요~
저도 뉨과 같은 심정입니당...참고로 전 고3^^;
전 이제 200일도안남았거든여~ㅠㅠ
근뎅 솔직히 겅부도 안되고....점수도 안나오고...정말 죽갔습니당
고2때 까진 수학과외 까지받아가며서 엄청 열띠미 했거든여~
고3되니깐 성적도 안오르고 떨어지기만 하고...글애서 겅부가 더 하기싫어지더라구요~
원래 고1,2땐 느슨하게 놀다가 고3때 바짝쪼아야하는뎅 전 뒤바꼈습죠ㅡㅡ
글애서 지금은 일퀘 어중간하게 해서 대학가느뉘~차라리 기술배워서 취직하는게 낫겠다라는생각이드네용..
요즘 4년제대학나와도 노는사람 많잖아여~그런거 보면 진짜 대학이란곳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하게하죠~그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