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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내용]
직원이 회사에 투자하는걸 시드머니라고 한다던데 자세한 정보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시드머니란..
시드머니(Seed-Money)란 말 그대로 모든 자금의 종잣돈이라 할 수 있습니다.
이는 특히 벤처자본(Venture Capital)에서 많이 쓰이는 용어이지만 요즘은 그냥 통틀어서 돈을 벌 수 있는 밑천, 재테크를 위한 초기자금 정도로 많이 일반화된 용어입니다.
예를 들어서 A라는 사람이 증권투자를 시작할 때 A의 거래계좌의 개시금액이 100원이라면 A의 시드머니는 100원이라고 할 수 있는 것입니다.
또한, 만약 한 기업이 도산할 위기에 처했을 때 이를 직접 인수하거나 다른 기업에서 인수 할 수 있도록 지정된 기관(회사가 은행이라면 예금보험기관에서 지급)에서 지원하는 경영정상화 자금도 시드머니로 불립니다.
원래 의미로서의 시드머니에 대해 간략히 성명드리겠습니다.
재테크 및 초기 창업시에 필요한 벤처 캐피탈을 기능상 진행 단계별로 나누면,
첫째, 창업초기자금(연구개발 자금과 개발된 상품의 생산 및 시장개척 과정에 필요한 기업화 자금을 투자형식으로 공급하는 단계),
둘째, 기업확장자금(기업의 성장에 따라 추가적인 운전자금과 시설확장을 위한 자금),
셋째, 기업 매수 및 인수자금(타기업의 매수 및 타기업으로부터 사업의 일부를 흡수시 필요한 자금)이 되는데,
시드머니는 이중 첫번째인 창업 초기자금에 속하며, 창업 초기자금에서 시드머니는 신기술과 신상품에 대한 아이디어에 사업성이 있는 경우 연구개발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것을 말합니다.
(참고로 창업 초기자금은 또 시드머니(Seed-Money)와 창업자금(Start-up Financing), 그리고 시장개척자금(First-stage Financing)으로 나뉩니다.
이 중에 위에 설명드린 연구개발자금을 시드머니, 또한 제품개발을 완성하고 사업계획을 가지고 기업화 하는 단계시 필요한 공장과 기계 설비 자금을 창업자금이라 하며, 제품개발과 시제품의 시장테스트 등에 이 두개의 자금을 모두 사용하고 본격적으로 제조 및 판매를 위한 마케팅 활동을 위해서 소요되는 초기 운전자금을 시장 개척자금이라고 합니다.)
허접한 답변이지만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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