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지식정보

작성시간 : 2003-07-27

월급횡령죄가 되나요? ㅠㅠ

[질문내용]
2002년 7월2일에 회사에 입사하여서 8월15일까지 회사를 다녔습니다..

저희 회사는 15일마다 월급을 준다고하였는데

다른사람들은 다 주구 저만 74만원중에서 32만원만 준것입니다.

전화를 해서 따지니까 다음달까지 자기 사비를 털어서 준다고 서xx가 말했습니다.

그런데 계속 전화를 피하고 미루기만 하더니

기여코 어제는 전화를 했더니 자기한테 내용증명보내라고 줄생각없다는식으로

얘기를 하는것이였습니다..

서xx와 조xx가 동업을 하던 회사에 전 입사한것이고..

서xx가 저에게 줄 월급을 본사로 부터 받아서 저에게 주지 않았다고 합니다.

조xx씨에게 물어보았더니 회사와의 채무관계가 아닌

저와 서xx와의 채무관계라고 합니다..

어제 전화통화중에 서xx가 배째라 하는데..

이럴경우에 월급횡령죄가 되나요?

결국 따지고 보면 본사에서 준 제 월급을 서xx가 저에게 완벽히 전해주지 않았는데

이럴경우에 제 나머지 월급분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하나요..ㅠㅠ

처음으로 사회생활을...첫직장에서 이런식으로 하니 너무나 화가납니다..

어제 전화로 서xx는 자기한테 내용증명보내라며 니 한번 알아서 해봐라..

이렇게 막말을 하는데..

월급을 받기 위해서..어떻게 해야하나요?

이건 회사와의 채무가 아니라서 경찰서 민원실에서 고소를 하라는데

자세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리고 고소를 하면 얼마의 시간이 흘러야지 돈을 받을수있는지도 부탁드립니다...

[답변내용]
질문을 잘 이해했는지 모르겠네요.
질문주신분이 서xx와 조xx가 동업하는 회사에 입사한건가요?
그런데 질문중간에 회사와의 채무관계가 아니라는건지....
회사가 아니더래도 그 서xx와 조xx가 같이하는 일에 채용이 된건지...
그걸 알아야 정확한 답변을 해 드릴수가 있을듯 합니다.

의견란이나 기타 제게 쪽지라도 내용을 보충해 주시면 답변드리겠습니다.

일단 한가지만 답변드리면
서xx와 조xx가 사업자등록없이 질문주신분을 채용한거라면.
그것도 고용관계가 인정되고. 그 체불된 금액이 체불임금으로서의 효력을 가집니다.

따라서 그 서xx와 조xx가 일했던 소재지관할 노동청(또는 사무소)에 민원상담하시고 근로감독관의 도움을 얻으세요.

- 추가.

밑에 의견란에 몇가지 질문이 있네요.
그래도 아리송한건. 회사에 고용되었는데 서모씨가 질문주신분의 돈을 집접수령해서 때먹었다는겁니까 아니면. 서모씨가 질문주신분을 고용해서 회사의 일을 했다는겁니까?
이관계 중요하거든요. 이거에 따라서 취해야 할 행동이 다릅니다.

[출처: 네이버 지식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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